수요 중보 기도모임 열린문 기도원 방문 (10월6일)

10월 6일 수요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LA 비전교회 성도분들은 특별히 열린문 기도원에서 진행하는 수요중보기도모임에 참석하시기 위해 차량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몇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 벤을 타고 가는데, 뒷 바퀴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해서 교회 벤을 다시 교회로 가서 주차하고, 차를 바꿔 타게 되는 일이나, 도중에 맥도널드에 갔다가 직원이 부주의함으로 인해 시간이 딜레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쩌면 어수선한 마음으로 기도원에 도착했을때, 우리는 시간이 많이 지체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시간도 없이 도착하자 마자 바로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성전의 소리가 잘 울리게 되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정말 크고, 뜨거운 찬양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도 뜨거웠고, 계속해서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는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혜경 전도사님의 진행에 따라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우리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 밖에 기도원 성전까지 따라간 우리 성도님들의 이전보다 더욱 강한 성령의 임재와 강력한 기름부음을 사모하였습니다. 그렇게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에 걸친 예배와 기도가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예배에 집중하였고, 또 예배와 기도 가운데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고, 살아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