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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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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야외 예배(LA 성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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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 아주사, 했는데 아주사 거리가 제가 수십 년 일했던 곳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성지 순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번 쯤 꿈꾸는 일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배움에 있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이 스며있는 성지를 찾는 일은 너무 귀한 일입니다. 비록 우리가 이스라엘이나 소아시아에 갈 수 없을 지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남가주의 부흥성지에 대한 역사와 의의에 대한 내용을 듣고 현장에서 기도회를 가지기를 소원합니다.
코스는 빌리그레함 천막집회 현장, 아주사 성령의 기름 부으심 현장, 부흥의 기도처소 Bonnie Brae House 등 다양한 부흥의 현장과 역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설명을 듣게 됩니다. 물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 계신 곳이면 이 세상 모든 곳이 다 거룩한 성지인 즉 특정 지역만을 성지로 국한하는 것은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을 고찰하며 은혜를 회상하고 도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 유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신앙의 유익이 무엇입니까? 당시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에 동참할 수 있었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 속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가?를 학문적, 객관적으로 연구할 뿐 아니라, 영적 재충전, 주님과의 사랑 관계 회복,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은혜의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보고 우리의 사명감당의 차원에서 현장을 살피고 각각의 신앙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주일 1부 8시 예배는 본당에서 드리고 오전 10시에 출발합니다. 아주사 거리와 빌리그래함센터, LA 시청 앞, 그리피스 전망대와 헐리우드 장로교회 헨리 헨리에타 미어즈 기념관을 순회하는 동안 하나님의 역사를 듣고 회상할 것입니다. 이동하는 버스와 각 처소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남가주와 이 시대의 부흥을 위해 찬양과 기도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리피츠팍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소감과 받은 은혜의 나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3시경에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