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도, 선교는 '지금-여기'에서부터...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북한의 전도, 선교는 '지금-여기'에서부터...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탈북민들을 통해, 또 북한에서 과기대를 섬기다 감옥생활을 하고 돌아 온 김학송선교사를 통해 북한의 전도와 선교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사상과 사회성을 통한 체제와 주민을 알아가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북에서 보내신 이들의 주체사상으로 인한 무신론과 반신론을 성도들과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탈북민들과 북한을 이해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복음과 말씀을 전해 주님의 제자와 '북한의 한 교회'로 세워야 합니다.
북한 체제 유지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종교 말살정책입니다. 주민들은 자유의지와 사고력, 이타성 등, '인간성이 훼손된 삶'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북한체제를 통해 주민들을 '우상화 수단'으로 길들이기 위한 정책을 심화시켜 왔습니다. 주민들은 '박해 및 공포불안' 속에 반세기 이상 폭력과 위협으로 종교를 말살하고 체제의 맹종을 강요당함으로써 '거짓 자기'를 발달시켜, '참 자기'가 부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 북한 주민들의 '거짓 자기'는 북한 체제 유지의 기반이 되고, 만연한 우상숭배는 이를 더욱 가속하는 것입니다.
불안 생존 구조는 북한 주민들이 탈북하여 자유 사회에 왔음에도 여전히 그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잠재되어진 왜곡 된 가치관이 인간관계 형성에 암초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탈북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고립으로 좌절하며 소외돼 우울감에 빠지게 됩니다. 한국과 자유 사회 적응에서 타인은 물론, 자신을 더욱 지치게 합니다. 자신에 대한 부적절함은 의심과 이분법적 사고로 미래가 아닌 과거에 머물고 미래를 포기하게 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전도와 선교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에 답을 한다면 바로 지금 여기 우리 LA 비전교회에서 진행 합니다. 가 답이라 믿습니다. 먼저 북한을 위한 기도와 섬김을 통해 사회심리학적 북한 이해는 북한의 전도와 선교를 위한 아름다운 통일을 준비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신에 대해 아는 유일한 것은 '신이 없다'는 것과 '종교는 아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들과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먼저 보내주신 탈북민들을 통해 치유를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민족 복음화를 위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통일선교는 탈북민들, 특히 그들의 자녀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탈북민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갈 수 없는 북한에 교회가 하나 세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