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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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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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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감과 코로나 등으로 아프신 성도 분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 중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영육간의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몸과 영혼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하시며 병에 대해서 조치를 하시겠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기에 영육간의 건강관리는 절대적입니다. 

음식 맛을 모르거나 식욕을 상실하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라고 보아도 틀림없다고 합니다.

 

성도가 매일 먹어야 하는 것은 영적 양식입니다. 신령한 영적 양식인 말씀을 대하는 것이 소홀하면 영적으로 건강을 잃어가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매일 듣고 읽고 묵상하며 적용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데 성경 식욕을 상실하여 무미건조하면 영적으로 병들었거나 죽어가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매일 영적 양식을 취하는 것은 성경을 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도는 영적 호흡 같아서 기도가 막히고 기도를 하지 않는 영의 호흡 장애 증상이야 말로 영적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친밀하게 교제하고 소통하는 영적 호흡을 통해 영혼이 민첩해지고 강건해 져서 주님과 동행을 하고 그 뜻을 알아가며 함께 동역할 수 있는 것이야 말로 영육 간의 강건함을 누리는 첩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적인 활동, 즉 영적 운동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영혼을 사랑하여 주어진 사명인 전도를 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마음이 불 일 듯 함은 건강 청신호입니다. 요한3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 건강이 없이는 신체나 정신 및 사회적인 건강도 확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길 이외엔 대안이 없습니다. 지금 투병 중인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